메타버스, 6G와 클라우드 서버<meta log#8>

6G와 클라우드 서버는 메타버스 세상이 존재하는데 필수적인 기술로,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가상공간을 구성하는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또 적시에 내보내는 등 메타버스 세계가 순환되도록 하는데 가장 중점적인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1. 클라우드 서버(저장장소)

클라우드 서버는 간단히 이야기해서 데이터 저장장소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클라우드 저장소의 대형 버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우리가 평소에 클라우드 서버에 사진이나 문서자료 등을 저장해 놓으면, 따로 저장장치를 휴대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에서나 클라우드 서버로부터 미리 저장해둔 데이터를 추출해 사용할 수 있듯이, 여러 메타버스 플랫폼들에서 발생하는 3D 그래픽과 같은 모든 데이터들을 저장하는데 필요한 인터넷 저장공간으로, 대표적으로 아마존의 AWS와 후발주자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가 이 클라우드 서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2. 6G(6세대 이동통신)

통신 네트워크는 디지털 혁신의 근간이라는 말이 있듯이, 과거 스마트폰 보급의 배경에는 3G가 있었다면, 현재 자율주행 차량, AI 등 4차 산업 혁명을 꿈꾸는데는 5G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맥락에서 6G는 위의 클라우드 서버로부터 오가는 방대한 데이터와 트래픽을 원활하게 처리하여 메타버스 공간을 회전시키는 역할을 하는 통신망이에요. 참고로, 6G는 5G보다 최대 50배가 빠른 인터넷 통신망으로, 메타버스 세계와 더불어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변화도 혁신적으로 이끌 것이라는 기대도 받고 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