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랜드(ifland)와 제페토(Zepeto) 비교, 이프루언서, 이프렌즈 등 이프랜드 특징 #12

SK텔레콤이 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는 제페토와 달리 1)비즈니스 플랫폼에 특화되었으면서 2)이프루언서(ifluencer), 이프렌즈(ifiends) 등 유저들의 새로운 커리어가 등장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제페토와 비교하여 이프랜드 특징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1. 제페토(Zepeto)

2. 이프랜드(ifland)

3. 제페토와 이프랜드 차이점
1) 이프랜드,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우수한 활용성
2) 이프랜드의 이프루언서(ifluencer), 이프렌즈(ifiends), 새로운 개념의 유저 커리어 등장

 

 

 

1. 제페토(Zepeto)

국내에서 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으로, 네이버 Z에서 운영하고 있어요. 잘 알려져 있듯이 국내외 2억 명 유저 중 대다수가 해외 유저(유저 중 90%가 10대, 그중 80%가 외국인)인 제페토는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써 세계적 명품 브랜드인 구찌, 크리스찬 루부탱, 디오르 등과도 협업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전반적인 산업과 연계한 폭넓은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데요, 이에 앱 내 아이템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크리에이터도 다수 창출하였죠.

 

 

 

 

2. 이프랜드(ifland)

지난 달 14일에 SK텔러콤이 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미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수가 50만 이상이며, 최근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D-100 행사'도 이프랜드에서 개최하였을 만큼 국내에서는 앞으로 제페토와 양대산맥을 이룰 가능성이 큰 메타버스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참고로 이 이프랜드는 '누구든 되고 싶고, 하고 싶고, 만나고 싶고, 가고 싶은 수많은 가능성(if)들이 현실이 되는 공간(land)'이라는 '메타버스 세계'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3. 제페토와 이프랜드 차이점

1) 이프랜드,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우수한 활용성

이프랜드는 누구나 즉석에서 18종의 테마 공간에 130명 규모의 방을 개설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은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서 16명을 초대할 수 있는 제페토의 룸과 비교했을 때 이프랜드만의 큰 강점으로 꼽힌다고 해요. 또한, PDF 문서나 mp4 파일 공유가 가능해 강연, 설명회 등 비즈니스 활동에 이점이 많다고 할 수 있어요.

2) 이프랜드의 이프루언서(ifluencer), 이프렌즈(ifiends), 새로운 개념의 유저 커리어 등장

제페토에서 구축할 수 있는 유저 커리어는 주로 '의상 크리에이터', '아바타 크리에이터' 등 아이템 판매 위주의 크리에이터 직업이었던 것과 달리, 이프랜드에서는 제페토처럼 크리에어터 경제도 창출할 계획임과 동시에 자사 플랫폼에서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유저들을 '이프루언서(ifluencer)'와 '이프렌즈(ifriends)'로 기업차원에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프랜드는에서 육성하는 이프루언서, 이프렌즈의 출현은 또다른 방면의 메타버스 플랫폼 유저의 커리어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