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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log>/<book log>를 하는 이유

<book log>를 하는 이유

by Meta_Sejin 2021. 8. 9.

 

   대학시절, '장래에 내가 가질 수 있는 직업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마주친 아버지뻘 어른 한 분이 조언을 해주셨다.

 

   "책을 1,000권만 읽으면 앞으로 무엇을 할지는 저절로 보인다"는 것이었는데, 이 조언을 들은 이후부터 독서는 나의 뇌리에 남아있는 숙제가 되었던 것 같다.

 

   그 덕에 수차례 포기는 있었지만, 기회가 될 때마다 책에 접근하는 시도를 해왔고, 결국 그 한참 후인 작년부터는 꾸준히 독서하며 여러 멘토들과 만나고 있다. 그리고 나의 인생도 그만큼씩 변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보인다.

 

   예를 들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던 작년에 읽어본 자기개발 도서들이 나를 일으켜 준것도 그렇고, 돈은 나와 인연이 없다며 돈과 관련하여는 무계획으로 일관하던 내가 현재 주식 서적을 정주행하고 있는 것도 그렇다.

 

멋진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 책

 

   이처럼 '독서가 주는 무궁무진한 재미와 지혜가 소중하고, 나와 만나는 책들에 감사하다'는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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